인천 중구 원도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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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중구 원도심은 인천 중구의 육지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, '내륙 지역'이라고도 합니다. 이곳에는 인천항, 동인천역, 인천역, 차이나타운, 월미도, 자유공원, 홍예문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.
역사:

• 조선시대에는 작은 포구였던 제물포 지역이었으나, 1883년 개항 이후 외국인 거류지가 형성되면서 인천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.
• 1899년 경인선 철도 개통과 1900년대 경인수도 가설은 도시 팽창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.
• 일제강점기에는 상인천과 하인천으로 나뉘었고, 홍예문은 두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
• 1990년대 초반까지 인천의 정치, 경제, 문화 중심지였으나,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쇠락했습니다.

• 인천시는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, 생활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.
• 답동성당을 포함한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고,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.
• 2026년 7월에는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 원도심과 동구 전 지역이 '제물포구'로 통합될 예정입니다.

• 동인천역 주변: 전동, 신포동, 용동 일대
• 인천역 주변: 차이나타운, 자유공원 등

• 인천 중구는 원도심 외에 영종국제도시(인천국제공항)를 포함하고 있으며, 이 두 지역은 생활권이 다릅니다.
• 원도심은 '동인천'이라고도 불리며, 이는 동인천역에서 유래했습니다.